글로벌 자금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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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어느 시장으로 흘러가는지, 그 사이클이 어디쯤인지 본다. 매매 신호가 아니라 자산 배분 판단의 재료다.

자금 전장

위쪽 저수지가 세계에 풀린 돈이고, 아래 진영이 각 시장이다. 입자가 내려가면 그 시장으로 돈이 들어오는 중이고, 올라가면 빠져나가는 중이다. 진영 크기는 거래 규모, 테두리 색은 전황, 퍼지는 링은 평소보다 몰린 거래를 뜻한다.

진영을 끌어서 옮길 수 있고, 옮긴 자리는 다음에도 유지된다. 누르면 그 시장의 상세 지표로 이동한다.

숫자가 무엇을 얼마 동안 잰 것인가
  • 유입 / 유출 최근 20거래일 누적 자금 방향(CMF)이다. 전일 대비가 아니라 20일치를 합쳐 본 값이라, 하루 이틀 움직임으로는 잘 바뀌지 않는다. -1에서 +1 사이라 시장 규모와 무관하게 견줄 수 있다.
  • 진영 크기 당일 달러 거래대금(종가 × 거래량)을 로그로 눌러 그렸다.
  • 퍼지는 링 당일 거래대금이 60일 평균의 1.25배를 넘을 때 나타난다.
  • 테두리 색 주간 기준 상대순환(RRG). 10주 평활에 4주 모멘텀이다.
  • 저수지 연준 순유동성의 13주 변화. 대차대조표가 주간(수) 공시라 이 값만 주간 해상도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얼마가 갔다" 같은 시장 간 이동은 공개 데이터로 알 수 없어 그리지 않는다. 각 진영이 지금 빨아들이는 중인지 뱉는 중인지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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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로테이션

전세계 주식(ACWI) 대비 상대강도를 가로축에, 그 강도의 변화 속도를 세로축에 둔다. 자금은 대체로 개선 → 선도 → 약화 → 지연 순으로 시계 방향으로 돈다. 꼬리는 최근 10주 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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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활발한가

미국에 상장된 각 시장 대표 ETF의 달러 거래대금이다. 지수 자체의 거래량은 나라마다 집계 기준이 달라 비교할 수 없어 ETF로 환산한다. 그래서 이 표가 재는 것은 그 나라 시장 전체가 아니라 해외 자금이 그 나라에 보이는 관심이다.

시장 간 상대 비교

규모가 다른 시장을 나란히 놓고 본다. 규모 지수는 기준 시장의 거래대금을 100으로 둔 상대 크기이고, 유입 몫은 지금 돈이 들어오는 시장끼리 100%를 나눈 값이다. 자금 방향만 보면 작은 시장이 커 보이고, 거래대금만 보면 방향을 놓치므로 둘을 곱해 비교한다.

자금 배분 흐름

최근 20거래일의 자금 방향이다. 종가가 그날 고저 범위의 어디에 붙었는지를 거래량으로 가중한 값(CMF)으로, -1에서 +1 사이라 시장 규모와 무관하게 비교된다.

ETF 추정 순유입

순자산 증가분에서 시장이 올라 늘어난 몫을 빼면 새로 들어온 돈이 남는다. 과거 순자산은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어 오늘부터 쌓아야 계산되고, 무료로 얻는 순자산은 매일 갱신되지도 않는다. 그래서 값이 실제로 바뀐 시점 사이를 한 구간으로 묶는다. 그때까지의 자금 방향은 위 히트맵이 대신한다.

유동성 총량

시장에 흘러다니는 돈의 절대량이다. 개별 시장의 자금 배분보다 한 층 위에 있고, 이 방향이 꺾이면 어느 시장에 있든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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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준 순유동성은 연준 총자산에서 재무부 일반계정과 역레포를 뺀 값이다. 연준 대차대조표가 매주 수요일 공시라 주간 해상도다.
  •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코인 시장으로 들어온 신규 달러의 대용치다. 30일 변화로 본다.
  •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축소가 위험선호, 확대가 위험회피를 뜻한다. FRED 무료 공개 범위가 최근 3년이다.

자금 국면

유동성 방향(순유동성 13주 변화)과 위험선호 방향(하이일드 스프레드 13주 변화)을 부호로만 읽어 넷으로 나눈다. 두 축의 관측 기간을 맞춰야 짧은 쪽이 계속 뒤집혀 국면이 매주 바뀌는 일이 없다. 임계값을 맞추지 않는 규칙이라 과최적화될 여지가 없다.

국면 라벨은 후행 지표다. 지나고 나서 그때가 어떤 국면이었는지 일관되게 부르기 위한 이름이지, 전환점을 예측하지 않는다.